냉장고 속 재료만으로도 맛집 부럽지 않은 깊은 맛을 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감자, 쪽파와 함께 냉동실의 우삼겹, 그리고 가쓰오부시 육수를 활용해 아주 특별한 저녁을 차려보았습니다. 식비는 아끼고 풍미는 극대화한 오늘의 냉파(냉장고 파먹기) 기록입니다.
1. 오늘의 냉파 재료 리스트 (Inventory)
이번 요리는 냉장고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채소와 냉동 재료들을 조합해 보았습니다.
메인 재료: 감자 1개, 냉동 우삼겹, 양파, 쪽파
육수 및 양념:가쓰오다시 육수, 된장, 고추장, 김장양념, 마늘
냉장고 잔여 재료: 양배추, 대파, 우엉, 명란젓, 냉동 고등어/오징어, 당면 등
💡 냉파 팁: 감자는 싹이 나기 전에 소비해야 하며, 남은 쪽파는 즉석 무침으로 만들면 신선함을 잃지 않고 전량 소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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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1: 감칠맛 폭발 '우삼겹 감자 짜글이'
단순한 짜글이가 아닙니다. 가쓰오부시 육수를 베이스로 삼고 된장과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섞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완성했습니다.
가쓰오 육수와 우삼겹이 어우러진 진한 감자 짜글이
맛의 비결 (Recipe Point)
가쓰오 육수의 한 수: 일반 생수 대신 가쓰오부시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의 층을 쌓았습니다.
구수한 된장과 매콤 고추장: 고추장의 매콤함에 된장의 구수함을 더해 우삼겹의 기름진 맛을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포슬포슬 감자와 양파: 큼직하게 썬 감자와 양파가 국물을 머금어 밥에 비벼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3. 메뉴 2: 5분 완성 '쪽파무침'
짜글이가 끓는 동안 남은 쪽파와 김장양념을 활용해 뚝딱 만든 사이드 메뉴입니다.
장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한 향긋한 쪽파무침
조리 포인트
별도의 복잡한 양념 제조 없이, 보관 중이던 김장양념을 베이스로 활용했습니다. 김장양념 특유의 깊은 맛이 쪽파와 만나 훌륭한 즉석 반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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