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식비가 계속 올라가면서
“우리 집은 한 주에 식비를 얼마나 쓰는 걸까?”
이 궁금증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매주 식비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장을 본 내역과 실제로 해 먹은 음식, 외식비를 모두 합쳐
‘실제로 먹은 만큼’ 기준으로 식비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번 글은 그 첫 번째 기록(1회차)으로,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의 장보기 내역과 식단,
그리고 실제로 지출된 식비를 정리했다.
앞으로 매주 식비를 기록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비용이 줄고 늘어나는지,
집밥과 외식 비중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꾸준히 기록해볼 예정이다.

1. 이번 글에서 다룰 내용
● 11/16 장보기(1차)와 11/27 장보기(2차)
● 실제 사용된 식재료 비율 계산
● 1주차·2주차 식단 기록
● 외식비 포함 실제 식비 계산
● ✔2주간 비교와 절약 포인트
2. 11월 16일 장보기(1차) — 요약
첫 주는 다양한 재료를 구매해 식단의 기반을 만들었다.
하지만 기존 재료와 외식 일정이 겹치면서 여러 재료가 2주차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되었다.
✔ 1차 장보기 요약
| 품목 | 금액 | 사용 메뉴 |
|---|---|---|
| 당면 | 6,300원 | 샤브샤브 |
| 느타리버섯 | 1,450원 | 샤브샤브 |
| 숙주나물 | 2,250원 | 샤브샤브 |
| 딸기 | 25,800원 | 간식 |
| 배추 | 2,650원 | 샤브샤브·겉절이 |
| 샤인머스캣 | 3,800원 | 간식 |
| 콩나물 | 1,550원 | 국밥·무침 |
| 꼬막 | 10,000원 | 꼬막무침 |
| 돼지등심 | 9,750원 | 짜장·만두 |
| 한우모듬구이 | 49,800원 | 구이 |
| 애호박 | 1,450원 | 된장술밥 |
| 한우 샤브샤브 | 16,330원 | 샤브샤브·된장술밥 |
| 팽이버섯 | 450원 | 샤브샤브·된장술밥·계란국 |
| 두부 | 4,500원 | 된장술밥·만두 |
| 청경채 | 3,900원 | 샤브샤브 |

3. 11월 27일 장보기(2차) — 요약
콩나물국밥과 기본 반찬 재료를 보충한 주차다.
양념류는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식비 계산에서 제외했다.
✔ 2차 장보기 요약
| 품목 | 금액 | 사용 메뉴 |
|---|---|---|
| 양배추 | 3,990원 | 콩나물국밥 |
| 대파 | 3,990원 | 여러 메뉴 |
| 양파 3kg | 5,990원 | 여러 메뉴 |
| 오징어 | 9,990원 | 콩나물국밥 |
| 진간장 | 10,260원 | 양념 |
| 통마늘 | 11,920원 | 양념 |
4. 1주차(11월 17~23) 요일별 식단 & 실제 식비
✔ 1주차 요일별 식단
| 날짜 | 점심 | 저녁 | 비고 |
|---|---|---|---|
| 11/17(월) | 도시락 | 한우구이, 꼬막무침 | 딸기 |
| 11/18(火) | 도시락 | 떡국 | |
| 11/19(水) | 지인 약속 (20,000원) | 외식 (100,000원) | 샤인머스캣 |
| 11/20(木) | 닭개장 (9,000원) | 만두(집) | |
| 11/21(金) | 도시락 | 떡국 | |
| 11/22(土) | 부모님 집 (지출 없음) | ||
| 11/23(日) | 부모님 집 (지출 없음) | ||
✔ 1주차 요약
▪ 점심: 도시락 3회 / 외식 2회
▪ 저녁: 집밥 4회 / 외식 2회
▪ 주말은 부모님 집 방문 → 지출 없음
▪ 구이·짜장·꼬막무침 등 비용이 높은 메뉴가 많았던 주간
✔ 1주차 실제 식비
▪ 식재료 사용: 102,200원
▪ 외식비: 129,000원
➡ 총 식비 = 231,200원

5. 2주차(11월 24~30) 요일별 식단 & 실제 식비
✔ 2주차 요일별 식단
| 날짜 | 점심 | 저녁 | 비고 |
|---|---|---|---|
| 11/24(月) | 한솥도시락 (9,100원) | 샤브샤브 + 겉절이 | |
| 11/25(火) | 도시락 | 된장술밥 | |
| 11/26(水) | 도시락 | 치킨 (25,000원) | |
| 11/27(木) | 도시락 | 콩나물국밥 | |
| 11/28(金) | 도시락 | 지인 약속(지인이 계산) | |
| 11/29(土) | 얼큰계란국 | 외식(부모님이 계산) | |
| 11/30(日) | 외식(지인 계산) | 샤브샤브2 |
✔ 2주차 요약
▪ 점심: 도시락 4회 / 외식 1회 / 집밥 1회
▪ 저녁: 집밥 4회 / 외식 3회(모두 상대방 계산)
▪ 남은 재료 적극 활용해 식비 절감 효과 극대화
▪ 외식 지출은 월요일 도시락, 수요일 치킨 정도만 발생
✔ 2주차 실제 식비
▪ 식재료 사용: 35,110원
▪ 외식비: 34,100원
▪ 총 지출 식비: 69,210원
1주차 대비 외식비가 크게 줄었고,
남은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많아지면서 실제 식재료 사용금액도 낮게 유지되었다.
➡ 결과적으로 1주차(231,200원) 대비 약 70% 절감된 주간이었다.
✔ 직접 만든 요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꼬막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해감·삶는 시간·양념 비율까지 영상 레시피 따라 만든 후기
김장양념 활용 수육 레시피|미원수육과 무생채로 차린 김장철 한상

6. 2주간 실제 식비 비교
기간 식재료 사용 외식비 총 식비
1주차 (11/17
23) 102,200원 129,000원 231,200원
2주차 (11/24
30) 35,110원 34,100원 69,210원
➡ 2주차 식비는 1주차 대비 약 70% 절감
➡ 샤브샤브 → 된장술밥 → 콩나물국밥으로 이어지는
재료 회전 흐름이 핵심 역할
7. 두 주간을 비교하며 느낀 점
장보기 금액이 높아도
실제로 먹은 양만 기준으로 계산하면 식비의 차이가 명확하다.
1주차는 외식과 고가 재료가 많아 지출이 높았고
2주차는 남은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실질적인 식비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손은 많이 가지만
집밥 중심 식단이 식비 절약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다.
8. 마무리
이번 2주 동안의 식재료 사용량과 외식비를
“실제로 먹은 만큼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장보기 금액이 많아도 식비가 반드시 높게 나오는 건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
앞으로 매주 식비를 기록하며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꾸준히 활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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