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양념 활용 수육과 무생채 만들기
김장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수육 생각이 난다. 마침 지인이 김장을 하고 남은 김장양념을 주어 집에서 간단하게 수육과 무생채 한 상을 차려보았다.

원래는 배추겉절이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집에 배추가 없어 무생채로 대체했다. 김장양념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 과정도 훨씬 수월했다.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는 손질만 잘하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다.
■ 재료
- 무
- 소금
- 김장양념
■ 만드는 과정
1) 무 채썰기
이번에 집에 있던 채칼을 사용해 무를 썰어보았는데, 생각처럼 잘 썰리지 않았다. 오래 사용한 채칼이라 그런지 칼날이 무뎌져 채칼에 무가 걸리기도 하고 일정하게 썰리지가 않았다. 그래서 무생채를 만드는 중간에 결국 새로운 채칼을 하나 구매했다.


2) 소금 절이기
10~15분 정도 절여 물기를 가볍게 짜준다.
3) 김장양념 넣고 버무리기

김장양념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살아난다.
미원 수육 만들기 (성시경 레시피 참고)
성시경이 소개한 미원수육 레시피는 재료가 단순하고 과정도 간단하여 따라 하기 좋았다.
■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삼겹살
- 소금 1스푼
- 미원 1티스푼
- 물
- (선택) 된장 1~2스푼
■ 만드는 과정
1) 고기 손질

고기를 흐르는 물에 씻고 그대로 냄비에 넣는다.
2) 끓이기

물, 소금, 미원을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시간 정도 삶는다.

(선택) 된장을 1~2스푼 넣어도 맛에서 크게 티 나지 않지만 잡내 제거에는 도움이 된다.
3) 식힌 뒤 썰기

고기를 꺼내 잠시 식힌 뒤 도마 위에 올린다.

완성 & 후기

무생채는 아삭하고 김장양념의 매콤한 맛이 살아났다. 수육은 미원을 넣어 잡내가 적고 부드러웠다.
두 가지를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잡혀 조합이 아주 좋았다.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김장철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는 한 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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