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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반찬과 간식

꼬막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 해감·삶는 시간·양념 비율까지 영상 레시피 따라 만든 후기

by 푼도니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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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신선한 꼬막을 보고 한 봉지를 사왔다. 마지막 떨이라 약 1.3kg을 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알도 통통하고 상태도 좋아 바로 꼬막무침을 만들기로 했다.

꼬막

 

이번에는 유튜브 숏츠에 올라온 간단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꼬막무침 레시피를 참고했다.
특히 꼬막 삶은 물을 활용하는 방식이 인상 깊어 그대로 따라 해보았다.

하지만 집에 없는 재료도 있어 일부는 대체 재료로 조절했고, 실제 과정에서는 영상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 부분도 있다.
아래는 영상 레시피 + 내가 실제로 만든 방식을 반영해 정리한 버전이다.

재료 준비

생꼬막 약 1~1.3kg

굵은소금

고춧가루

양조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 물엿(올리고당 대체)

대파, 청양고추

참치액(까나리액젓 대체)

1. 꼬막 해감하기

영상 흐름을 참고해 아래처럼 진행했다.

꼬막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준다.

꼬막씻기

 

씻은 후 굵은소금 1스푼을 풀어 해감용 물을 만든다.

꼬막을 담은 볼을 까만 봉지로 덮어 빛을 차단한 후 냉장고에 2시간 이상 넣어둔다. (영상도 동일)

꼬막 해감

 

꺼낸 후 한 번 더 깨끗하게 헹궈준다.

영상에서 강조하던 어둡게 해감하는 과정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2. 꼬막 삶기

영상 레시피 포인트는
👉 “모든 꼬막이 다 벌어질 때까지 삶지 말 것”
이다.

그래서 나도 아래처럼 진행했다.

물이 완전히 끓으면 꼬막을 넣는다.

전체의 1/3 정도가 입을 벌릴 때 바로 건져낸다.

꼬막 삶기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준다.

꼬막

 

⚠ 꼬막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다!
영상처럼 ‘진짜 액기스’라고 해서 나도 그대로 남겨두었다.

3. 꼬막 껍데기 까기 + 꼬막 삶은 물 활용

영상에서는 숟가락을 뒤쪽에 꽂아 비틀어 깔끔하게 분리하던데,
나는 완전히 두 쪽을 다 떼지 않고 한쪽 껍데기만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영상의 핵심 포인트 등장 ⬇⬇

✔ 꼬막 삶은 물을 다시 꼬막에 부어주기

남겨둔 삶은 물의 윗부분만 떠서 한 컵 정도 꼬막살 위에 부어준다.
이 과정이 꼬막 풍미를 훨씬 더 좋게 만들어준다.

나도 실제로 해보니 양념이 더 잘 배고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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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장 만들기

영상 속 양념 레시피는 다음과 같았다:

양조간장 3스푼

고춧가루 4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1/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대파 흰대, 청양고추 2개

참기름 1스푼

통깨

꼬막 삶은 물 1스푼

하지만 나는 재료가 없어서 아래처럼 조절했다:

까나리액젓 → 참치액으로 대체

올리고당 → 물엿으로 대체

전체적인 양념 밸런스는 영상과 비슷하게 맞췄다.

꼬막 양념장

5. 꼬막 버무리기

양념장을 꼬막살에 넣고 부서지지 않게 살살 버무린다.

영상에서는 꼬막 삶은 물을 양념에 1스푼 넣었는데,
나는 꼬막 위에 이미 육수를 부어둔 상태라 양념에는 따로 넣지 않았다.

6. 완성 & 맛 후기

해감 → 삶기 → 껍질 까기 → 육수 붓기까지
영상의 디테일을 어느 정도 따라 하니 확실히 맛이 깔끔했다.

꼬막

 

특히 꼬막 삶은 물을 꼬막 위에 부어주는 과정이 풍미를 확 끌어올려줬다.

양념은 대체재를 넣어도 충분히 맛있었다.

이번에는 삶는 시간을 조금 길게 잡아

“조금 덜 삶았으면 더 탱글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꼬막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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