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산성 앞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게다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도 꽤 있고 밤빵을 파는 유명한 카페도 있다.
공주에 자주 방문하여 점심을 먹는데 새로운 곳을 발견하였다.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향이라는 식당이다.
공산성 바로 앞에 위치한 것이 아니고 몇 블록 뒤에 있어서 그런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보니 맛집으로 나오길래 한번 방문해보았다.
식당 입구에 이런 커다란 맷돌이 있다.
아마 메밀을 갈 때 사용하는 것 같다.
이렇게 메밀 100%를 사용한다고 적어놓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였다.
나는 비빔막국수와 편육무침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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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막국수는 한국의 전통적인 면 요리 중 하나입니다. 메밀가루로 만들어지며, 가늘고 부드러운 면을 물에 삶아내어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요리는 주로 여름철에 인기가 많지만, 한국 내에서는 연중 무절기로 즐기는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메밀막국수의 면은 메밀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메밀은 가공하기 어렵고 맛있는 면 요리로 유명합니다. 메밀가루로 만든 면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메밀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메밀막국수를 먹을 때는 주로 시원한 육수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 육수는 차갑게 즐기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얼음을 넣어 더욱 시원하게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면 위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올려져 있는데, 보통은 생야채나 고명(양념된 야채)이 함께 나옵니다. 이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메밀막국수는 지역에 따라 조리법이나 고명의 구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지역마다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강원도 지역이 메밀막국수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있어 어디서든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메밀막국수는 그 맛 뿐만 아니라 시원한 국물을 즐기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움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한국요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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