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친선물1 페라가모 블리커 구매후기 피곤한 목요일에 푼도니여왕님이 퇴근하고 백화점으로 오라고 합니다. 퇴근하고 나면 피곤한데 굳이 왜 오늘인가 했습니다.(구시렁구시렁) 푼도니가 백화점에 주차하자마자 큰 쇼핑백이 저의 손에 생겼습니다. 여왕님 구두라고 하네요. 큰 쇼핑백을 들고 돌아다니려니 걸리적거립니다.(구시렁구시렁) 간단히 장을 보고 나니 신발을 교환하고 싶다고 페라가모 매장에 들렀다 가자고 합니다. 피곤한데....... (구시렁구시렁) 여왕님을 따라서 페라가모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있는데 저보고 구두를 신어보랍니다. 아........... 걸리적거리던 쇼핑백이 제 거였네요. 매장에서는 이것저것 신어보고 고민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 집에 와서 열어봤습니다. 새빨간 살바토레 페라가모 쇼핑백입니다. 걸리.. 2021.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