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문막IC 인근 섬강막국수

강원도 동해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오늘길에 들렸던 섬강막국수입니다.

위치는 문막IC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19:00이고 11월부터 2월까지(매주 월요일휴무)라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섬강막국수는 이미 많이 유명한 식당입니다.

제가 11시30쯤 도착했는데 이미 식당안이 꽉차 자리가없어 대기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때도 대기하시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그 뒤로도 많은 손님들이 식당을 찾아왔습니다.

20분정도 대기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였는데 잘되는 식당답게 음식이 금방나왔습니다.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반찬으로 겆절이가 나오는데 바로 무쳐서 나오는지 김치도 맛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막국수입니다.

국수에 양념과 각종 고명(절인 무, 삶은계란, 땅콩가루, 김가루, 오이 등)이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육수는 따로 주시는데 기호에 따라서 육수를 한국자에서 두국자 정도 부어서 비벼먹습니다.

면도 면이겠지만 막국수는 양념이 맛을 좌우하겠죠

막국수가 달달하고 시원해 맛있습니다.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수육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만두

강원도 원주 문막 섬강막국수

가족여행이라 인원이 좀 있어 수육과 만두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수육에는 두부, 부추, 팽이버섯이 같이 올라가 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한입에 먹기좋게 썰어져있습니다.

만두도 직접 만드시는지 맛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막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