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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품후기

5천원짜리 다이소키보드 한달 사용후기

by 푼도니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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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삼성 키보드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키보드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오래된 키보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지만

키를 빼서 씻기도 귀찮기도 했고

이전에 이미 한번 닦아봤지만 오래되어서 완벽하게 청소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하여

어차피 오래사용한 키보드를 새걸로 바꾸기로 결정!!!

 

출장이 있어 다른 직원에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이소 5천원 키보드

출장을 갔다오니 책상위에 키보드가 놓여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새 키보드구나 하고 넘겼는데

자세히보니 가격이 5,000원인데 어디서 많이 봤던 글자네요.

네 다이소에서 구매한 키보드입니다.

다이소에서 키보드까지 판매하는지 몰랐네요.

 

다이소 5천원 키보드

어차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이니 그냥 연결하고 사용을 했습니다.

이래저래 사용하다보니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디자인은 블랙으로 깔끔하고 얇고 가볍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다릅니다.

키보드가 전체적으로 뻑뻑한데 그중에서도 유독 제대로 안눌리는 키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래도 사용하다보면 좀 괜찮아지지않을까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그렇네요.

그리고 저 엔터키는 왜 저렇게 생긴건지 엔터키가 안눌릴때가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키보드가 뻑뻑하다보니 자꾸 안눌리는 키들이 생기고 

그래서 오타가 자꾸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니 썼다 지우고 수정하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서류작업을 하는데 이전보다 시간도 더 걸리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자꾸 마음처럼 안되니 짜증이 납니다.

 

이 키보드는 못쓰겠네요.

정말 급한게 아니라면 구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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