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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서 카카오페이지와 이벤트를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26주 적금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했네요.
계좌에 돈만 부족하지않으면 자동이체가 되기때문에 당연히 적금만기도 달성!!
적금 만기를 달성하고 이벤트 쿠폰이 왔다길래 뽑기?를 하여 당첨되었습니다.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실리콘 얼음틀이였습니다.
당첨확인 이후 알아서 배송오겠지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품에 배송을 신경안쓰는 제가 왜 안오지? 했을 정도로 배송은 시간이 좀 걸렸네요.
이벤트로 상품을 배송하는 것도 있고 그래도 공짜로 받은 상품이니 배송은 큰 문제는 안됩니다.
그런데 상품은 제가 생각한 것과 조금 달라서 실망했습니다.
당첨확인때 제품이미지 사진만 한번 쓱 훑어보았는데
그 때 예상이미지는 술집에서 하이볼을 마실때 흔히 볼수 있는 손바닥 정도되는 크기의 얼음을 생각했습니다.
예를들면 위의 사진과 같은 얼음을 생각했네요.
컵에 넣으면 꽉 찰 정도의 춘식이 얼음을 예상했습니다.
상품이 배송오고 박스를 볼때까지는 기대를 하고있었지만
막상 열어보니 제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크기는 대략 성인 손가락 두마디 정도 4~5cm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작기도하고 실리콘얼음틀인데 얼려놓고 빼기가 쉽지않습니다.
귀엽고 다 좋긴한데... 귀찮은 걸 싫어하는 제 성격상...
저는 아마 몇번 사용하고 장식품처럼 올려놓을 것 같네요.
그래도 카페나 특별한 날에는 가끔씩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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