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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돈까스를 먹고 싶어 찾아간 엄마손돈까스입니다.
엄마손돈까스는 진잠중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엄마손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수제돈까스와 함박까스가 메인 메뉴이고 왕돈까스와 모듬까스가 있습니다.
저는 왕돈까스와 함박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왕돈까스라고 하여 큰 돈까스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돈까스가 3개가 나오네요.
왕돈까스보다 양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돈까스는 바삭한데 옛날에 먹어본 것 같은 소스와 함께 잘 어울리네요.
안 그래도 옛날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함박까스는 함박까스위에 소스가 얹어져 있고 위에 계란 프라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함박까스는 바삭함은 없지만 매우 부드럽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는 것도 매우 맘에 드네요.
배가 고프다고 아무 생각 없이 왕돈까스와 함박까스를 주문하였는데 양이 엄청 많네요.
음식을 남기면 안 되기 때문에 다 먹긴 하였지만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옛날돈까스가 먹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양도 많이 주시고 맛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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