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 매실절임 대신 상큼하게 즐기는 새콤달콤 반찬
며칠 전 타임앤솔트에 방문했을 때 샐러드 위에 올려진 방울토마토가 유난히 맛있었다.
그 새콤달콤한 맛이 계속 생각나서, 집에서도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방울토마토를 매실액에 절이는 방법’을 찾아봤다.
하지만 집에는 매실액이 없었다.
그래서 대신, 매실절임 대신 발사믹식초를 활용한 마리네이드 방식으로 방울토마토를 절여보기로 했다.

재료
- 방울토마토 약 30개
- 발사믹식초 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꿀 1큰술(또는 설탕 1스푼)
- 소금 적당량
- 후추 약간
- 양파 반개
- 파슬리가루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특히 꿀과 발사믹식초 조합은 단맛과 새콤함이 동시에 나서 드레싱용으로도 좋았다.
만드는 과정
1. 방울토마토 손질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씻은 후, 윗부분에 살짝 칼집을 낸다.
끓는 물에 10초 정도만 데친 뒤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다.
껍질이 벗겨지면 양념이 훨씬 잘 스며든다.
이번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이 ‘껍질 벗기기’였다.
다음에는 껍질을 그대로 두고 만들어볼 생각이다.
2. 양파 준비
양파는 깨끗이 씻어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작게 잘라준다.
너무 크게 썰면 매운맛이 강해지므로 잘게 다지는 게 좋다.
3. 마리네이드 소스 만들기
볼에 꿀,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발사믹식초를 넣고 잘 섞는다.
파슬리가루를 약간 넣으면 향이 더 풍부해진다.
4. 재워두기
손질한 토마토와 양파를 밀폐용기에 담고, 만든 소스를 부어 골고루 섞는다.
냉장고에서 1~2시간 이상 재워두면 간이 고르게 배어든다.
5. 보관하기
냉장보관으로 2~3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소스가 토마토에 스며들어 색도 진해지고 풍미가 깊어진다.
후기
방울토마토의 단맛과 발사믹식초의 새콤함이 잘 어울렸다.
양파를 재워두면 단맛이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매운맛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토마토의 부드러운 식감과 양파의 아삭함이 잘 어우러졌다.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파스타 위에 올려 먹기에도 좋았다.
처음엔 매실절임 같은 맛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단맛이 덜하고 담백해서 더 자주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되었다.
사용한 주방도구
- 스테인리스 볼
- 유리밀폐용기
- 채반
- 소형 칼
방울토마토를 데칠 때는 작은 채반이 있으면 훨씬 편하다.
데치고 바로 꺼내야 껍질이 잘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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